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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포드·링컨 모델… 개별소비세 인하"

2013년 모델 포함, 최대 70만원까지 가격 인하

노병우 기자 기자  2012.09.11 1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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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드코리아는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방침에 따라 제품 판매 가격에 이를 반영해 최대 7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2000cc 이하 승용차의 개별소비세는 5%에서 3.5%, 2000cc 초과 승용차는 8%에서 6.5%로 세율을 낮췄다.

이에 포드는 2013년 모델을 포함해 현재 판매중인 포드·링컨 전 모델에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최대 70만원 정도의 가격인하 효과가 발생할 예정이다.(단, 모델에 따라 인하금액 다름)

이번 인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11일 판매분부터 즉시 적용되며 12월31일까지 지속된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개별소비세 인하정책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차종별로 적게는 10만원부터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미쓰비시의 경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적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