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2 베이비부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나이보다 능력이 우선’이라는 주제로 장년층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장관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표 및 10대 그룹 대표 등이 개막식과 행사장 투어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박람회는 △열린 채용관 △직업검사관 △창업관 △홍보관 △직업훈련체험관 △건강검진관 등의 부대로 나눠 진행된다.
열린 채용관에서는 △SK △LG △현대자동차 △GS △두산 △KT △포스코 △한화 △삼성 등 9개 그룹의 협력업체 100개사가 참석한다. 또한 중소기업 42개사도 참석해 총 142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통해 119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검사관에서는 취업 욕구검사와 창업적성 검사 등을 실시하며, 창업관에서는 창업아이템 선정 및 분야별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면접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접수와 온라인 사전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문적성검사 및 면접을 위한 사진촬영 등 구직자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