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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508GT'와 아트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의 '조우(遭遇)'

푸조 플래그십 508GT, 프리미엄 CUV 508SW 의전차량 제공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9.11 1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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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에 푸조 508GT와 508SW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적인 기량과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 받는 안젤라 휴이트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내한공연을 펼치고, 국내 체류 기간 동안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508GT와 스포츠 왜건 508SW를 이용하게 된다.

   
푸조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의 내한공연에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플래그십 모델인 508GT와 CUV 508SW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의전은 한불모터스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한불모터스는 그 동안 미카, 리사 오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푸조의 성능과 디자인 미학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젤라 휴이트'의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는 508GT는 고혹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무장,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에 최초 출시된 모델이다. 푸조의 플래그십답게 우아한 디자인, 편안한 승차감 및 탑승자를 고려한 편의장치를 고루 갖춰 '운전의 재미'가 있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508SW는 유럽피안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CUV 모델로, 1.62m²의 광활한 파노라믹 글라스루프와 최대 1865리터까지 제공되는 넓은 적재 공간으로 뛰어난 개방감과 실용성을 자랑한다.

한편, 세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 안젤라 휴이트는 바흐의 탄생 300주년 1985년에 국제 바흐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등장해 세계 음악 시장에서 '21세기 바흐 여제'라고도 불리고 있다. 그녀는 90년대, 2000년대를 거치면서 더욱 깊고 단단해진 음악성과 기교를 부리지 않는 청아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9월12일과 13일 양일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