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아크서브 국내 총판사 소프트베르크(대표 김경호)는 지난 7일 '아크서브 r16버전'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GS인증은 정부가 공공기관에서 좋은 소프트웨어 도입을 확산시키고자 실시하는 인증제도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소프트웨어 완성도를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 사용성, 신뢰성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 마크다.
소프트베르크에 따르면 이번 CA의 아크서브 GS인증은 전통적인 백업, 운영체제 백업 및 재해복구와 고가용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품에 대한 인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크서브는 전통적 백업기능인 아크서브 백업(ARCserve Backup) △운영체제의 신속한 복원과 가상화 시스템의 유연한 보호를 위한 아크서브 D2D(ARCserve D2D) △로컬 복제나 원격지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아크서브 리플리케이션(ARCserve Replication) △서버 이중화와 스토리지 이중화를 동시 지원하는 아크서브 HA(ARCserve HA) 등 4개 모듈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이 보유한 시스템 전체 보호가 가능하다.
한편 소프트베르크는 아크서브 영업력을 강화해 공공시장을 적극 공략, 지난해 대비 매출 2배를 목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