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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임직원, 전국 수재민 돕기 봉사

피해지역 현장 복구·자사 제품지원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9.11 08: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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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동제약(009290)이 태풍 볼라벤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팔을 걷었다. 

광동제약은 최근 임직원 110여명이 △서울 △경기 △인천 △경상도 △충청도 △호남 등 전국 10개 지역의 수재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를 돕고 자사 제품을 제공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수해지역을 찾아 비닐하우스 복구, 벼이삭 세우기 등 피해복구를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할지역에서 영업활동 중 수해 상황을 본 한 OTC(일반의약품) 사업부 직원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일부 지역의 활동 계획이 타 지역 지점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의 모든 지점이 뜻을 모아 전국적인 활동으로 확대된 것.

특히 피해가 심했던 전남 나주, 경남 창원, 경북 상주 지역에서는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침수 지역 복구와 정리를 도왔다. 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무료급식소, 주간보호센터 등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해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동제약 직원들은 현장에서 자사 피로회복 드링크 V7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