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DB대우증권(006800)이 2006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글로벌 다문화 사회로서 국가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국가브랜드위원회, 경기도 등의 주최로 마련된 시상식에서 대우증권 사회공헌단 안희환 대표가 대표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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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진행된 '2012 전국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KDB대우증권 사회공헌단 안희환 대표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
대우증권은 2006년부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통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해왔다. 특히 2009년 창단된 사회공헌단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주부를 위한 요리책자와 요리달력을 각각 9개 국어와 7개 국어로 제작해 배포했고 외국인 이주노동자 무료병원 후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관련기관 후원,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을 위한 이중언어교재 개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안희환 대표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인식하게 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