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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체육회는 10일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30일 앞두고 경기단체회장과 육성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 ||
[프라임경제] 광주시체육회(회장 강운태)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필승을 다짐하는 경기단체 및 육성팀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체전을 30일 앞둔 10일 강운태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각 경기단체 회장 및 육성팀 단체장(구청장, 학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오는 10월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필승을 다짐했다.
강운태 시장은 “올해 유난히도 무더웠던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시 일원에서 2만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5개 종목(정식42, 시범3)의 경기가 치러지며, 광주선수단은 롤러, 카누 종목을 제외한 43개 종목에 선수 991명, 임원 134명 등 총 1,125명이 참가해 종합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