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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훈훈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9.10 14: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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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화순군 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구)는 2012년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 훈훈함을 나눴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동복면 읍애리 박 모씨 집에서 벽과 천장을 새 도배지로 깨끗하게 교체하고,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천장과 창틀의 먼지를 털어내는 등 경로당 주변을 말끔히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구 센터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남다른 관심으로 활동을 해 온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홍이식 군수는 “화순 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의 봉사 활동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늘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복지 화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꿈나르기 봉사센터는 2008년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100여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창단했으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 봉사팀별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레크레이션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고 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