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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 '오프로드'란 이런 것…'매력' 발산

'Jeep 캠프 2012' 총 98팀, 370여명 참가 4x4 성능 확인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9.10 1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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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Jeep 캠프 2012'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Jeep 캠프'는 4륜구동의 대명사이자 오프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Jeep에서 고객들을 위해 펼치는 국내 최대, 최고의 오프로드 체험행사다.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Don't Hold Back)'라는 주제로 열린 2012 Jeep 캠프에는 총 98팀, 370여명이 참여해 Jeep만의 DNA를 만끽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지난 8일과 9일 오프로드 드라이빙 체험 행사를 실시해, 와일드 코스, 발왕산 코스 등 4륜구동의 진정한 즐거움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사진은 와일드 코스의 한 장면).

이번 'Jeep 캠프 2012'에 참여한 고객들은 1박2일 동안 4륜 구동 전문인 패트롤팀의 안내와 함께 다양한 자연 험로 특성과 그 운전 방법을 훈련하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 계곡과 바위를 극복하는 '와일드 코스', 진흙으로 이루어진 급경사를 극복하는 '골드 코스', 강원도 대관령의 멋진 전경을 즐기는 '발왕산 코스' 등 Jeep의 강력한 4x4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하고 역동적인 오프로드 코스를 질주하며,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과의 교감도 더욱 돈독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차량 점검 서비스, Jeep 공식 액세서리 및 기념품 특별 판매, 공식 디너 행사, 특별 공연, 캠프 파이어, 스낵바, DIY Jeep 셔츠 제작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Jeep 캠프 2012' 공식 플리스 자켓, 고급 아웃도어 용품 세트, 차량 용품 세트, 'Jeep 캠프 2012' 참가 기념 원목 수료패 등이 제공됐다.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난 주말 고객대상으로 실시한 'Jeep 캠프 2012'의 '발왕산 코스'.

크라이슬러 코리아 마케팅의 정일영 부장은 "'Jeep 캠프 2012'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로, 지금까지 한국 고객들이 Jeep 브랜드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고, 일상적인 도시 주행 조건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Jeep 고유의 우수한 4x4 성능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향후 'Jeep 캠프'가 국내의 건전한 오프로드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행사로 발전하고, 고객들이 Jeep 브랜드 고객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리를 밝혔다.

이번 'Jeep 캠프'에는 그랜드 체로키, 컴패스, 랭글러 등 현재 Jeep을 대표하는 모델뿐 아니라 과거에 출시된 커맨더, 랭글러 TJ모델 등 다양한 차종들이 참가해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Jeep 캠프'는 사륜구동의 창시자인 Jeep 브랜드가 주최하는 전통 있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로서, 미국, 유럽, 호주,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Jeep 어드벤처', 'Jeep 잼보리' 등의 이름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지난 2004년에 제1회 Jeep 캠프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