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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모바일카드로 이마트 쇼핑 간편하게"

국내 최초 제휴형 모바일 선불카드 출시, 사용의 편리성 극대화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9.10 11: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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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C카드는 국내 최초 제휴형 모바일 선불카드로 모바일카드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BC카드는 국내 최초 NFC 기반 이마트 멤버십과 선불카드(잔돈적립)가 동시에 서비스되는 이마트 포인트 모바일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이마트 포인트 모바일카드는 KS 규격이 적용된 것으로, 이마트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서비스와 선불카드 서비스를 KS 규격의 장점을 살려 원터치(One-Touch)로 편리하게 구현했다. 또한 국내 규격을 채택함으로써 발급 및 사용 관련 해외 수수료 절감 효과 또한 기대된다.

   
BC카드는 이마트에서 10월31일까지 BC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 포인트 모바일카드는 이마트 포인트카드 고객 중 선불카드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발행되며, BC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카드결제와 더불어 멤버십 포인트 적립까지 한번에 원터치로 이뤄져 편리성을 극대화시켰다.

이마트 포인트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은 이마트 매장 또는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선불카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BC카드 앱에서 간단한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 손쉽게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새롭게 이마트 포인트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이마트 매장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와 더불어, BC카드는 이마트와 협력하여 전국 모든 이마트 및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BC모바일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에 비자ㆍ마스터카드 규격과 함께 적용된 KS 규격 모바일카드는 지난 3월 국가표준(KS)으로 제정된 이후 그 안정성과 편리성을 인정받아 왔다. 그 결과 전국형 오프라인 대형가맹점인 GS25 및 CU(전 훼미리마트) 편의점, 대형 할인마트인 롯데마트를 모바일카드 결제 가능가맹점으로 확대했고, 이번에 이마트를 결제 가능 가맹점으로 추가시켰다.

BC카드 신사업본부장 이재용전무는 “모바일카드 출시와 이마트 결제인프라 구축 이후에도 모바일카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향후 모바일카드 결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고객 편의를 위한 부가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