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 겸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인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11일 오후, 교육정책 개발과 교육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지역구 관내 교장단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장단 정책간담회는 이용섭 의원이 주최하며, 오후 2시30분에 세종고등학교(교장 위홍주)에서 24개교 중고등학교장 정책간담회에어 이어, 4시30분에는 첨단 월봉초등학교(교장 김원대)에서 관내 22개교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의장은 그 동안 우리 교육의 현장이 관료나 정치인의 프레임에 의해 좌지우지되어 온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21세기 교육은 공급자 중심의 교육정책 틀에서 벗어나, 국민들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교육으로 정책이 펼쳐져야 한다”고 정책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의무교육 확대, 고등교육 정상화 등 민주당의 교육개혁의 방향을 설명하고, 관내 교장선생님들로부터 일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민주당의 교육정책 개발과 광산지역의 교육민원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