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외환은행, 한마음 전진대회서 '변화는 내가 먼저'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9.10 07:50: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이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임직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KEB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이 직원들에게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강화와 기업 및 개인고객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세계무대로의 비상이 주요 화두로 부각됐다. 이에 따라 '한국 최고의 글로벌 뱅크'가 은행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됐다. 이와 함께 '한국 최고의 글로벌 뱅크, 미래는 KEB가, 직원에게 꿈을, 고객에게 감동을, 변화는 내가 먼저'라는 슬로건도 발표됐다.

2부 행사에서는 상반기에 우수한 영업실적으로 보인 영업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사업그룹별로 총 47개 부점이 수상했고 최우수 영업점으로는 논현역지점과 인사동지점이 선정됐다.

윤용로 행장은 "외환은행은 현재 45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으며 새로운 선택과 변화가 필요한 순간"이라며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뒤로 하고 외환은행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