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산들산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순천만 갈대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9.08 11:44: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8일 오전 소나기가 내린 뒤 음산한 기운이 감도면서 제법 서늘한 바람기가 돈다. '푹푹찌는' 여름을 잘 보낸 순천만 갈대밭이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순천 사람들은 예부터 한창 물이오른 갈대꽃을 뽑아 나란히 엮어 방빗자루로 사용하는 풍습이 있다. 사진은 순천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