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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저축은행, 10일부터 영업 개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9.07 1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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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의 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한 계약이전 결정에 따라 솔로몬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의 일부를 인수받아 오는 10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CEO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개설한 노원역지점(구 솔로몬저축은행 상계지점)에서 7일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솔로몬저축은행 인수로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우리나라 1등 저축은행이 되기 위한 기반을 갖추었으므로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서민금융회사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특히 “서민 및 영세자영업자 등에 대한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번 솔로몬저축은행의 지점 6개를 인수해 본·지점이 기존 2개에서 8개(본점, 신촌, 이수역, 압구정, 송파, 노원역, 마포, 목동)로 늘어났으며,  솔로몬저축은행 고객은 10일부터 인근 우리금융저축은행 8개 본·지점에서 예금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