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다음주 회사채 발행규모 전주比 5162억원↑

LG전자 등 총 19건, 1조7950억원 발행 예정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9.07 17:06:3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다음주 예정된 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주대비 5162억원 증가한 반면 발행건수는 19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에 따르면 오는 10일~14일까지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하는 LG전자 66회차 3000억원을 비롯해 총 19건, 1조7950억원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일~7일까지 발행이 계획된 총 38건, 1조2788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9건 감소한 반면 발행금액은 5162억원 늘어난 수치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가 총 17건. 1조74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채와 주식관련사채 각각 1건씩 400억원, 150억원 순이었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1조1492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시설자금 3749억원, 차환자금 2709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