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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가을비 내리면 할부 납입금 면제

오픈 탑 모델 구매 고객 대상 이색 프로모션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9.07 1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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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본격적인 드라이빙 계절 가을을 맞아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9월에 미니 로드스터를 구매하는 고객은 10월과 11월에 비가 내리는 날이 10일 이상일 경우 12월 할부금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드라이빙을 즐기기 바라는 의미의 ‘미니 선샤인(Sunshine)’ 프로모션은 9월 한 달간 자사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 상품을 통해 미니컨버터블과 로드스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당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천 시 지붕을 열고 주행하기 어려운 오픈 탑 모델 특성을 감안해 마련했다.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일일 강수량 5mm 이상(서울 관측소 측정 기준) 비가 내리는 날이 10일 이상일 경우 12월 할부 또는 리스 월 납입금이 전액 면제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한 것이다.

미니 코리아 전승원 이사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릴 수 있는 가을이야 말로 오픈 탑 모델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이라며 “우천으로 오픈 탑 모델의 즐거움을 누릴 수 없어 아쉬워하는 고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는 9월 미니 해치백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통합 취득세 지원(VAT 제외한 권장가 7% 지원) 혜택 및 컨트리맨과 쿠페 모델에 해당하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