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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타이어 예술 "건조한 삶에 활력 불어"

바퀴 소재 '한국실험예술제' 후원

노병우 기자 기자  2012.09.07 11: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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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넥센타이어(002350)는 8일부터 16일까지 홍대 앞 일대에서 열리는 ‘2012 한국실험예술제’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생활 속 예술을 지향하는 '2012 한국실험예술제'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실험예술제’는 생활 속 예술을 지향하고 예술 속 실험을 추구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다. 이번엔 ‘아트로드 프로젝트, 바퀴’라는 주제로 굴러가는 모든 것에 예술을 담겠다는 색다르고 실험적인 시도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는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세계 17개국에서 3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9일간에 걸쳐 공연과 전시,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또 ‘굴러라, 대한민국’이라는 부제로 8일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바퀴’라는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만들어 아트 퍼레이드를 펼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제품이 ‘바퀴’를 소재로 한 예술제에서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다”며 “아트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무미건조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생활 속의 예술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홍대 앞 일대 거리를 비롯해 지하철과 비행기, 버스 등 각종 교통수단에서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