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매스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은 지난 8월21일부터 10일간 미디어잡 회원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하는 것은’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남자 44명(53.66%), 여자 38명(46.34%)이 ‘어학점수 취득’을 1순위로 선택했다.
특히 어학점수는 이력서 내 필수기재 항목으로 주요기업들의 평가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반영하는 부분이다.
이어 필기시험 준비(남자 34명·여자 21명)가 2위로 나타났다.
필기전형은 ‘언론고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고양 △상식 △논술 등을 다루면서, 구직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남자 26명·여자 24명)’와 ‘외모·성형(남자 22명·여자 28명)’ 부분이 공동 3위로 선정됐다.
이어 △인턴경험(남자 24명·여자24명) △사회활동 경험(남자 22명·여자 22명) △자격증 취득(남자 23명·여자 21명) 순으로 응답했다.
미디어잡 김시출 대표는 “치열한 취업난 속에서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고도의 스펙 쌓기 전략뿐만 아니라 외모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면접 시 밝은 미소와 당당하고 반듯한 자세, 단정한 복장이 갖춰졌다면 첫인상에서는 합격일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