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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부산수영구청 자원봉사자 일손돕기 '훈훈'

박정선 기자 기자  2012.09.07 1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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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구례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산 수영구청에서 구례군 태풍피해 현장 일손돕기 지원에 나서 돈독한 자매의 정을 보여주었다.

부산 수영구청(청장 박현욱)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6일 오전 10시 태풍피해 현장인 구례군 마산면 광평리 가랑마을 이영석씨의 4,500평 과수원에 낙과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부산 수영구청에서는 구례군의 태풍피해 소식을 접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40여명(부녀회원 20명, 바르게살기 회원 20명)을 구례군 현지에 파견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1999년 2월 9일 부산 수영구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