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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이카 중고차대출 금리 전격 인하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9.07 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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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신한 My Car 중고차대출 적용금리를 0.7% 전격 인하한다”고 밝혔다.

   
 
신한 My Car 중고차대출은 높은 금리와 취급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던 기존 할부금융을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은행에서 저금리로 판매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 상품이다.

이번 금리 감면 조치로 ‘신한 My Car 중고차대출’ 신규 시 금리는 최저 6.6%에서 5.9%(4일 현재, COFIX 신규 취급액 기준)로 크게 인하처리돼 서민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 8월 말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차량 침수피해를 당한 고객들이 차량을 구입시 신차와 중고차에 관계없이 모든 ‘신한 My Car 대출’ 상품에 대해 0.2%의 추가 금리 감면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차량 침수피해 고객의 경우 피해지역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원’을 지참하면 금리 인하 혜택을 바로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