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은행 지난 27일 창립 40주년을 맞는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경성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부점장 등 약 250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영실적 우수점에 대한 시상, 사업본부별 추진전략을 발표함과 동시에 영업점장들의 지점 영업전략 및 운영방침도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발표하는 등 올해 경영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었다.
부산은행은 이의 실천을 위해 순이자마진 3%이상 유지, 비이자 부문이익 비중 대폭 확대, 비용 효율성 제고, 선제적 리스크관리, BaselⅡ 대응 등 5대 전략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하였으며, 신 성장지역 및 신 수익사업에 대한 진출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장호 은행장은 지난 14일 발표한 동남경제권 일등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원년인 2007년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일선의 지점장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변화와 혁신의 주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