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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역대 최대 인기' 이목 집중

승용 클래스 종목 추가…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기대

노병우 기자 기자  2012.09.06 1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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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넥센타이어(002350)는 자사가 후원하는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제 5전이 오는 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후원으로 '스피드 레이싱'은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이번 스피드레이싱 제 5전은 시리즈 최종전답게 역대 최대 참가대수인 10개 클래스에 총 250대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가 열리는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의 기록계측 시스템은 250대까지 수용할 수 있어 참가대수 250대가 조기에 등록 마감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면서 가장 성공적인 모터스포츠 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기존 RV·SUV 레이싱에 승용클래스가 올해부터 정식 종목으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 동호회들의 자발적 참여가 늘어나는 등 더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참여 폭을 넓혀 왔다. 또 넥센타이어의 든든한 후원으로 양적·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뤄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012년 시리즈 챔피언이 결정되는 RV ‘SGT 클래스’와 승용 ‘GT(300·200) 클래스’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