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고객은 평생 고객" 하나HSBC생명, FP센터 출범

고객 전담관리자 지정, 사후 서비스 제공해 장기 고객 늘릴 것

[프라임경제] 하나HSBC생명이 하나FP센터를 출범하고 고객 만족도 높이기에 돌입했다.

하나HSBC생명은 서울 중구 쌍림동에 고객 관리 센터인 하나FP센터를 4일 출범하고 이를 통해 보험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하나HSBC생명은 지난 4일 고객 관리 센터인 하나FP센터를 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오픈, 개점식을 가졌다.

기존 계약의 정기적 관리뿐 아니라 보험 문의 및 상담, 재무 설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유지율을 높이고, 완전 판매를 달성하는 것이 하나HSBC생명의 목표다.

이를 위해 이들은 고객 전담관리자 지정, 고객 방문을 통한 사후 서비스,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보험 리모델링 및 전반적인 재무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등으로 전담관리자와 고객의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하나HSBC생명은 이러한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보험사의 문턱을 낮추고, 고객 유지는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오 대표는 “보험상품은 고객의 한 평생을 책임지는 장기상품인 만큼 신계약을 통한 새로운 고객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미 가입한 고객에 대한 장기적인 유지관리 서비스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고객 밀착 서비스를 통해 한 번 고객은 평생 고객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나HSBC생명은 서울,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이러한 고객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