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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상장 예정 코이즈 0.54% '하락'

주요종목 상승…현대로지스틱스, 명정 특별 수송 가동 소식에도 보합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9.06 17: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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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6일 코스피지수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사흘 만에 소폭 상승 마감됐으며, 코스닥지수는 이틀간의 조정을 마치고 소폭 반등했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계열의 삼성SDS(9만3500원, 0.81%)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해 9만3000원선을 넘어섰으며, 시큐아이닷컴 또한 2.88% 오른 1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건설은 춘천시 온의지구에 스카이클래스를 분야에 들어갔으나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SK건설은 1.33% 추가 상승하며 3만8000원을 나타냈다.

현대아산(1만6000원)은 보합 하루만에 3.23% 급등했으나 현대삼호중공업(4만8500원)은 1.02% 내림세를 보이며 희비가 엇갈렸다. 반면 현대로지스틱스는 명절 특별 수송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으나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현대카드(9600원)와 현대엠엔소프트(1만7300원)도 가격변동이 없었다.

바이오벤처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5.26% 급등하며 1만원을 재탈환했으며, 바이오리더스(3900원)는 전일대비 100원 상승해 4000원대 재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횡보세가 지속됐던 아이엠투자증권은 2.67% 내린 3650원으로 조정받았으며, 리딩투자증권(975원) 또한 7.14% 급락하며 1000원선을 이탈했다. LTE 스마트폰을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팬택(300원)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며, KT파워텔은 5600원(0.90%)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선재하이테크(5400원)와 덴티움(6550원)은 각각 4.42%, 0.76% 하락했으며, 구 로또복권 발매업체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5050원, -0.66%)도 약세 마감됐다. 의류 제조업체 평안엘앤씨는 4.76% 하락해 3만원이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네파는 7만2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이밖에 우리캐피탈(2150원, 2.38%), 카페베네(1만100원, 2.54%) 등은 상승했으며, 세메스(1만7200원), 삼성SNS(5만2000원), 포스코건설(6만8000원), 엘지씨엔에스(1만8050원), LS전선(5만5000원), 마이다스아이티(2만750원), 세미머티리얼즈(315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는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인 코이즈는 0.54% 소폭 상승해 9300원에 마감됐으며,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은 낙폭을 축소했으나 1.78% 하락하며 8300원에 장을 마쳤다.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7150원)은 보합 하루만에 2.14% 오름세를 보였으며, 여의시스템(5550원)은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세화아이엠씨(2만1500원)는 3거래일 연속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에프엔에스테크와 호서텔레콤은 각각 4050원, 4650원 관망세가 지속됐다.

승인기업 씨제이헬로비전(1만8250원)은 추가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 마감됐으며,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 맥스로텍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