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왕용훈)가 CJ E&M에 이어 티케스트, 현대HCN 미디어, CU 미디어의 방송 프로그램 430편을 감상할 수 있는 ‘MSP 특집관’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MSP는 케이블TV 업계에서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PP(프로그램 공급자)를 복수로 겸영하는 사업자다.
이번에 선보인 케이블TV 자체 제작 VOD는 티캐스트의 ‘특별기자회견’, ‘절대 그녀’, ‘운명의 순간’ 등 110편과 현대 HCN 미디어의 ‘에이핑크 뉴스’, ‘휴먼스토리 두드림’, ‘캠핑왕’ 등 200편, ‘얼짱시대’, ‘식신로드’ 등을 제작한 CU 미디어의 콘텐츠 126편이다.
티캐스트의 대표 콘텐츠인 ‘특별기자회견’은 14명의 기자들이 펼치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 등 기자들의 숨겨진 취재파일을 공개한다. 또 에이핑크가 직접 꾸민 ‘에이핑크 뉴스’는 인기에 힘입어 현재 시즌3까지 제작됐다.
홈초이스는 국내 3대 MSP 방송 프로그램 430여편을 감상할 수 있는 특집관을 오픈했다. |
홈초이스 왕용훈 대표는 “최근 케이블 TV 자체 제작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확한 방송시간을 기억하지 못하는 시청자가 많다”며 “케이블 방송 콘텐츠도 VOD로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도록 특별관을 마련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케이블 TV콘텐츠를 추가 구성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