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현준이 소속사를 통해 ‘열 한 살 연하의 여성과 교제중’이라는 모 언론사의 교제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현준의 소속사 (주)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신현준씨는 어머님의 주선으로 선을 보고 서로 연락을 취하는 정도이지 아직 핑크빛 로맨스라고 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라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몇 의 만남을 갖었을 뿐인데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언론 보도로 인해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기도 전에 서로가 서먹서먹해질 수 있기 때문에 언론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현재 두 사람의 상황을 충분히 설명했으나, 이를 간과하고 기사를 낸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금은 두 사람이
서로를 지켜보며 더 알아가야 하는 상황이다. 일반 사람들도 누군가를 소개를 받으면 서로 연락도 할 수 있고 문자도 보낼 수 있는 것 이다.
맞선을 볼 때마다 매번 보도자료를 내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답답하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신현준은 “정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진지하게 사귈 수 있는 것이고 서로를 알아보는 과정도 당연히 필요한 것이 아닌가? 지금 그런 과정이고 그저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사 때문에 또 이유 없이 도마에 올려져서 난도질 당하는 것이 솔직히 두렵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5일에는 신현준, 허준호 주연의 영화 ‘귀휴’ 크랭크인 될 예정이며 8일에는 신현준이 주연을 맡은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