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2.09.06 15:17:15
[프라임경제] 이마트가 콜라시장의 절대적 강자인 코카콜라 아성에 도전한다.
반값 TV, 반값 커피 등 반값 시리즈로 시장에 반값 열풍을 일으켰던 이마트가 이번에는 해외직소싱과 공동상품개발을 통해 콜라시장의 90% 가량을 점유하는 코카콜라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마트 반값 콜라 '베스콜라'. |
이마트는 이번 반값 콜라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연간 15억 가량의 매출을 올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콜라 중 매출 2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카콜라 등 음료가격이 잇따라 인상되자 올 초부터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값음료시리즈를 기획하던 중 그 첫 번째 상품으로 반값 콜라를 선보이게 됐다.
이마트는 이번 반값 콜라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음료회사인 코트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반값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