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기수 박선주,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 임용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27 10:58: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1990년 ‘소중한 너’로 데뷔,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이자, 뮤직 스타일리스트, 또한 유명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널리 알려진 박선주가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되었다.

이 학부는 지난해 한국최초의 연주전문 페스티발인 제1,2회 SAC(싹)뮤직연주페스티발과, 금영과 함께한 서울창작가요제를 열어 관심을 모았으며, 매주 음악학부 학생들이 현대 아이파크몰과 싹아트센터등의 공연장에서 위클리콘서트 수업을 하는 등, 실용주의 학풍으로 이름나 있다. 또한 커리어다음엔터테인먼트관과 재휴, 재능있! 는 학생들을 믿을만한 음악소속사와 연결해 주는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프로 음악계진출을 돕고 있다. 

그리고, 실용음악예술학부의 교수진으로 박선주 교수 외에도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키보드 주자 최태환, 싱어송라이터 박학기등의 실력파 뮤지션이 이 곳에서 강의중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코엑스 맞은 편에 위치한 실용예술전문 교육기관으로 연기, 영상, 무용, 공연, 패션, 뷰티 등 총 일곱 개의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준기와 박해진 그리고 빅뱅의 최승현이 바로 이 학교 출신들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으로 타대학 3학년에 편입이 가능하며, 패션과 뷰티 연기는 4년제 학사과정을 신설, 졸업 ? ?대학원진학이 가능하도록 했다. (www.sa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