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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금·설탕 빼고 야채·과일 넣은 유아간식 출시

7개월부터 12개월 유아 위한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9.06 1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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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매일유업(005990)이 6일 100% 유기농 쌀과 야채, 과일로만 맛을 낸 유아 영양간식을 출시했다.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신제품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6종은 소금과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국내산 유기농 쌀을 원료로 만든 무첨가 쌀과자다. 아이에게 해로운 첨가물은 빼는 대신 아기 성장에 꼭 필요한 철분과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 B1을 함유했다.

이번 신제품은 '빨강'과 '노랑', '초록'이라는 이름으로 3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또, 유아 성장 단계에 따라 '7개월부터'와 '12개월부터' 2종으로 구분돼 총 6종이다.  

'7개월부터' 제품은 유기농 쌀에 자색 고구마(빨강), 단호박(노랑), 브로콜리(초록) 등 한 가지의 야채로만 맛을 냈다. '12개월부터' 제품은 유기농 쌀에 빨강에는 자색고구마, 레드비트, 딸기, 노랑에는 단호박, 당근, 바나나, 초록에는 브로콜리, 클로렐라, 백포도 등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로만 맛을 냈다.

아울러 유아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맞춰 '7개월부터' 제품은 손바닥을 이용해 쥘 수 있도록 스틱 타입으로, '12개월부터' 제품은 손가락으로 집을 수 있는 핑거볼 타입으로 만들었다.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의 가격은 25g 파우치형으로 각각 3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