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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뜨거운 열기 속으로…

역대 최대 10개 클래스 총 250대 참가, 최종전 9일 개최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9.06 1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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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 002350)가 후원하는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제 5전이 오는 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이번 제 5전은 시리즈 최종전으로서 역대 최대 참가대수인 10개 클래스에 총 250대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라 한층 뜨거운 관심을 더하고 있다.
   
'승용 GT클래스'에선 예상을 깨고 국산 차량이 시리즈 포인트 선두권을 유지하며 달리고 있다.

특히 기록계측 시스템이 250대까지 수용 가능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의 참가대수 250대가 조기에 등록 마감되는 등 모터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피드레이싱'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국내 최대 아마추어 레이싱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기존의 RV, SUV 레이싱에 승용클래스가 올해 정식 종목으로 추가됐으며, 자동차 동호회들의 자발적 참여가 늘어나 더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참여 폭을 넓혀 왔다.

이번 대회 인기 종목인 RV 'SGT 클래스'와 승용 'GT(300/200) 클래스'는 2012년도 시리즈 챔피언이 결정되는 경기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SGT클래스'의 코란도C, 스포티지R, 투싼IX 및 'GT클래스'의 제네시스 쿠페, 닛산 GTR, BMW M3 등 완성차 업체가 자랑하는 대표 차량들의 우승 여부는 팬들의 최대 관심사다.

이 밖에도 '골프 퍼팅', '나도 강속구 왕' 등의 이벤트와 120여대의 동호회 주행, 택시타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 관람객을 위한 경품행사, 넥센타이어 전속 레이싱모델들로 구성된 그룹 '하이레이디'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