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우체국 통장·체크카드가 영리해졌다…신상품 잇단 출시

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자기계발 지원 등 혜택 제공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06 11:57:1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학생 등 젊은이들에게 수수료 면제,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통장과 체크카드가 출시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젊은 고객층에게 금융수수료 면제와 자기계발 할인혜택 등을 담은 ‘우체국 Young利한 통장’과 ‘우체국 Young利한 체크카드’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Young利한 통장은 만 18세이상 만 35세이하의 고객이 대상이며 인터넷·폰·모바일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우체국 자동화기기 이용, 현금인출 및 타행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타 금융기관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까지 면제되는 이익을 제공한다.

우체국 Young利한 체크카드는 학원수강료와 각종 공인시험 응시료 10%할인을 비롯해 도서구입 5%, 교통·통신요금, 편의점, 커피, 영화 등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을 위한 혜택을 담았다.

전통시장에서 월 최대 5000원의 할인과 우편서비스 10%할인 서비스도 추가됐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상품 출시일부터 24일까지 신규가입 고객 중 2013명을 추첨해 태플릿PC, 디지털카메라, 모바일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금융 홈페이지 또는 우체국금융 고객센터(1588-19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