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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권욱 교육위원장, 태풍피해현장 방문

교수.학습활동 지원 등 피해복구 총력 약속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9.06 1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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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권욱 교육위원장은 5일 목포여자중학교를 방문, 태풍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프라임경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권욱(민주․목포2)위원장은 5일 태풍이 휩쓸고간 목포지역 피해학교 현장을 방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전남도내에서는 486개교에서 약 99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목포남초등학교 본관 교사동이 반파되고, 문태고등학교 체육관에어돔이 완파되는 등 목포 지역에만 총 32개교(초 17, 중 7, 고 8) 약 10억 여원에 달한다.

권욱 교육위원장은 "의회 차원에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수․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의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예산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피해보상금과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나 보상액 산정에 있어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도교육청의 예비비로 선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