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시아나, 추석 맞아 1만4200석 추가 공급

1인 좌석 수 4석 한정…오는 10일 예약 오픈

노병우 기자 기자  2012.09.05 15:39:1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총 1만4200석)를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예약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다음날 4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 △광주~제주 등 4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68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편에 있어서 아시아나항공은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를 4석으로 한정했으며,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접수기간 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해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