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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종이 공책 '마노페이퍼' 출시

카메라나 팩스, 스캐너만큼 이미지 품질 뛰어나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05 14: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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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진테크는 스마트폰용 공책 '마노페이퍼'를 출시했다.
[프라임경제] 스마트폰에 보관하는 똑똑한 종이가 등장했다.

IT전문기업 넷진테크(대표 정경훈)는 종이에 손글씨를 입력해 스마트폰 앱에서 보관, 공유하는 스마트폰용 공책 ‘마노페이퍼’를 출시했다.

마노페이퍼는 스마트폰 전용 종이로 필기를 하고 이를 사진 찍어 전용 앱에 보관하면 SNS로 공유가 가능하다. 부가적으로 OMR을 활용한 자동용지 인식, 자동 분류, 검색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이미지 품질 OMR기능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도 스캔한 것 같은 원본 품질, 사이즈를 스마트폰에서 구현한다.

특히 넷진테크 관계자는 마노페이퍼 B5공책을 이용, 수학문제 등 첨삭지도가 필요한 교육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마노페이퍼로 직접 글씨를 쓰고 간단한 그림이 그려진 편지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어 편리함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마노페이퍼 앱은 무료이며, 현재 애플 아이폰4·4S, 아이패드2, 그리고 갤럭시 시리즈, ATRIX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