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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740억 규모 ELS 8종 모집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9.05 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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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7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20.01%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8개 종목을 모두 7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 ELS는 KOSPI200이 기초자산인 만기 1년6개월의 원금 102% 보장형 1개 종목과 각각 KOSPI200·S&P500, 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S&P500, 삼성전자·LG전자, 삼성전자·GS건설, SK하이닉스·현대미포조선 기초자산의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7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ELS 6473호'는 KOSPI200과 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8%(연 9.60%)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9.60%(세전) 수익률을 제공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이상이면 원금+0.8%(세전)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또 'ELS 6478호'는 SK하이닉스와 현대미포조선 기초자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때 연 20.01%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은 때라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60.03%(연20.01%)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지원팀(1544-0000)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