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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2012년 '좋은 손해보험사' 삼성화재 1위

규모, 안정성, 건전성 1위로 '종합 1위' 10년 동안 선두 지켜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9.05 1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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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의 ‘2012년 좋은 손해보험회사 순위’에서 삼성화재가 1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에 이어 2위 동부화재, 3위는 현대해상 순으로 집계됐으며 금소연은 삼성화재가 3개 부문 1위를 차지해 10년째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독주 체제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5일 발표했다.

금소연의 ‘2012년 좋은 손해보험회사 순위’는 보험회사의 일방적인 홍보 및 선전 외에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에 유익하고 정확한 보험사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보험사의 공식적인 개별 결산자료를 종합 분석한 것이다. 금소연은 2003년 처음 평가 이래 10년째로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에 객관적인 평가자료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별로 규모 20%, 건전성 30%, 안정성 30%, 수익성 20%를 기준으로 4대 부문 14개 세부항목에 가중치를 주어 평가한다. 순위정보는 경영공시자료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가 규모, 안정성, 건전성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동부화재, 현대해상은 전년과 동일하게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LIG손보는 4위로 전년대비 1단계 상승했다. 흥국화재는 안정성과 수익성의 상승으로 작년 8위에서 6위로 올랐으며 그린손보는 전년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상위 4개사가 차지하는 책임준비금 비율은 76.1%로 전년보다 0.3%p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88.7%로 전년보다 1.6%p 증가해 여전히 상위사의 독주로 인한 보험사간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손보사 당기순이익은 1조9298억원으로 전년 대비 57.6% 증가했다. 안정성 평가에서 제일 중요한 지급여력비율은 업계평균 192.6%로 나타나 전년대비 36.49%p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부실자산 비율은 0.78%, 위험가중자산은 51.66%, 유가증권투자 및 평가이익은 3406억원으로 집계돼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금소연은 평가했다.

금소연 관계자는 “순위결과가 보험사를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라고 금소연 홈페이지에서 평가부문 비중을 달리해 순위정보를 재생성 해 볼 수 있다”면서 “개별상품 순위정보도 공개하고 있으니 보험가입 시 참고하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