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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무첨가 햄' 누적매출 1000억원 돌파

5가지 식품첨가물 빼고 식물소재 성분으로 웰빙 강조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9.05 0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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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097950)은 무첨가 햄인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이 출시 2년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무첨가 냉장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냉장햄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출시 3년내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더(THE) 건강한 햄'이 최초다.

지난 2010년 5월에 출시된 '더(THE) 건강한 햄'은 출시 6개월 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7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에는 연매출 1000억원대의 메가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다.

'더(THE) 건강한 햄'은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 전분 등 5가지 식품첨가물을 뺀 무첨가 제품이다. 샐러리에서 추출한 식물소재 성분을 이용해 햄 고유의 맛과 색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 냉장햄 마케팅 담당 신나영 과장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첨가물은 빼면서도 맛은 그대로 유지한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