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캘러웨이골프, 색다른 비거리 즐길 수 있는 '레가시 퍼플' 선봬

하반기 주력 마케팅 컬러로 '퍼플' 활용키로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9.05 09:14:2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골프 용품 브랜드 캘러웨이골프가 최상의 성능과 빼어난 외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모델 '레가시  퍼플'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2012년 KPGA 하반기 첫 번째 대회인 SBS 해피니스 광주은행 대회에서 캘러웨이골프 소속 선수들이 단체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은 '레가시 퍼플' 풀라인)
캘러웨이골프가 클럽에 '퍼플' 컬러를 도입한 것은 일직이 프리미엄 클럽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신선한 충격이다. 아무나 가질 수 없고, 아무에게나 어울릴 수 없는 고귀한 품격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퍼플 컬러를 통해 진정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또, 'No.1 Club'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을 '퍼플' 컬러에 담아 캘러웨이 골프가 추구하는 이상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새로운 가치에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레가시 퍼플'이 부여하는 퍼플 컬러의 신비한 매력이 높은 반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퍼플을 하반기 주력 마케팅 컬러로 활용하기로 하고,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기에서 퍼플 티셔츠를 단체로 착용하게 해 화제를 낳고 있다.

다음은 캘러웨이 골프의 '레가시 퍼플' 드라이버에서부터 아이언 제품에 이르는 풀 라인업 제품이다.

◆레가시 퍼플 드라이버

높은 타구 각도, 스핀 최소화, 빨라진 볼 초속이라는 삼박자를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이다.

2.5g부터 12g까지 5가지의 웨이트 스크류를 제공한다 골퍼는 헤드 무게를 각자의 스윙 스피드에 맞게 조절해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스윙과 최고의 비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헤드는 많은 골퍼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인 헤드 Shape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선사하고, 페이스면에는 더욱 정교한 두께 컨트롤을 가능케 하는 열간단조 티타늄 제조 공법으로 반발력을 한계까지 끌어냈다.

2012 SBS 해피니스 광주은행 KPGA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이상희 프로는 레가시 퍼플 드라이버 시타 후 "반발력이 상당히 뛰어난 제품이라 비거리가 많이 나간다"며 "스윙 스피드에 따라 헤드 무게를 바꿔서 쳐보는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는 "공이 묻어가는 느낌이라 아마추어 골퍼들도 좀 더 편안히 비거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평했다.

   
'레가시 퍼플' 풀라인의 가격은 드라이버 80만원, 페어웨이 우드 45만원, 하이브리드 39만원, 아이언(GR) 210만원, 아이언(ST) 185만원이며, 아이언(여성) 190만원이다.
◆레가시 퍼플 아이언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높여주는 큰 페이스를 갖추어 보다 향상된 반발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새로운 소재인 하이 스트랭스 스틸(High Strength steel)을 채용해 볼 초속을 향상시키는 한편, 임팩트 시 미세한 진동을 잡아주는 VAR 메달리온 기술을 적용해 반발력을 향상시키면서 뛰어난 타구감 및 손맛을 선사한다.

롱 아이언(4번~7번)에는 텅스텐 재질의 웨이트를 배치함으로써, 낮고 깊은 중심 설계해 볼을 보다 쉽게 띄울 수 있게 했다.

◆레가시 퍼플 페어웨이 우드

기존의 페이스 윤곽 내부 용접 구조를 인터페이스 외부로 래핑 컵 페이스 구조로 진화시켰다.

이런 페이스 구조의 활용 극대화를 통해 혁신적인 비거리 확보가 가능해졌다. 반발력과 타구감이 뛰어난 하이 스트랭스 스틸(High Strength steel)을 채용해 높은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또, 보다 높은 탄도를 구현하는 샬로우 페이스 디자인 채택해 공의 중심보다 낮은 위치에 페이스가 맞게돼 보다 높은 발사각을 실현했으며, 둥근 리딩 엣지는 미스 샷을 줄여준다.

◆레가시 퍼플 하이브리드

샤프트보다 페이스가 앞에 있는 온셋 타입 설계로 타구를 걷어 올리기 쉬워진 제품으로 프리 웨이트를 확보하는 슬림 호젤 설계로 약 4%의 경량화를 달성했다. 하이 스트랭스 스틸을 채용해 임팩트 시 탄력성과 경쾌한 타구음을 선사한다.

캘러웨이골프의 관계자는 "레가시 퍼플은 높은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캘러웨이골프가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이자 캘러웨이골프의 진보된 클럽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역작"이라며 "주변의 시선을 즐기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레가시 퍼플' 풀라인의 여성용 제품은 핑크 컬러로 출시되기 때문에 웨이트 조절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