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왼쪽부터 나건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나훈 송정농협 조합장, 안명수 광주축협 조합장, 박태식 농협광주본부장, 박영선 광주시청 생명농업과장, 김석기 농협 광주본부 지도경제 팀장 | ||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는 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앞 야외음악당에 개설된 ‘도·농 상생 농축산물 화요직거래장터’ 에서 김장배추 모종과 비료를 시민 1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우리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 야외음악당에 개설된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시민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배추모종 30포기와 생육에 필요한 비료 1kg을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지난 28일 찾아온 태풍 볼라벤이 가져온 강풍에 광주 관내 과수농가에 낙과(사과) 5kg 200박스를 판매해 농민들과 아픔을 같이 해 도시민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도·농상생 농축산물 화요 직거래장터’ 는 매주 화요일 광주광역시청 앞 야외음악당에 개설하고 있는 농업인 직거래장터로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시중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 개설된 도·농상생 농축산물 화요 직거래장터는 본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본격적으로 개장하며, 추석선물 특별직거래장터, 12월 김장장터 등 다양한 특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