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차량IT융합지원센터는 자동차 전장부품 개발에 적용되고 있는 ‘차량 SW플랫폼 AUTOSAR 4.0’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 전장관련 개발자, SW개발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5일과 11일 2회에 걸쳐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협회가 국내외 자동차업계에서 활용되고 있는 AUTOSAR 최신 버전을 교육시킴으로써 사전 대응을 지원하고 업계 역시 AUTOSAR 4.0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차량IT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식경제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원의 지원으로 △자동차-IT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지원 △차량 IT융합관련 교육 및 정보제공 △정책제도 개선 과제 및 융합사례 등 산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는 차량용 전자장비가 복잡해짐에 따라 하드웨어나 ECU에 의존적인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표준화된 통합 자동차 전장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