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 이순우 행장은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소재 거래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위로의 선물과 함께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행장은 이 자리에서 만기도래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유예 승인장을 직접 전달해 해당 기업의 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줬을 뿐만 아니라 추가 복구자금 필요시 적극 지원해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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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사진 가운데)이 3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한 중소기업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 ||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태풍피해 기업방문을 비롯해 추석자금 신속지원 등 효과적인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과 상생하는 동반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