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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순우 행장, 태풍피해 중소기업 방문

피해중소기업 신속 지원을 통한 '고객제일 현장경영' 실천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9.04 1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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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 이순우 행장은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소재 거래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위로의 선물과 함께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행장은 이 자리에서 만기도래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유예 승인장을 직접 전달해 해당 기업의 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줬을 뿐만 아니라 추가 복구자금 필요시 적극 지원해 주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사진 가운데)이 3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한 중소기업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키 위해 특별자금 500억원 긴급지원 등 특별지원제도를 가동 중에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태풍피해 기업방문을 비롯해 추석자금 신속지원 등 효과적인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과 상생하는 동반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