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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조경전문가 400명 순천 온다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9.03 18: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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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제13회 한.중.일 국제조경전문가회의가 오는 12~14일까지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순천시와 한국조경학회, 중국풍경원림학회, 일본조원학회 대표와 조경관련 학자, 공무원, 전공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생태관광의 패러다임 및 녹색인프라 구축에 대한 조경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3국의 생태관광 마을 만들기 비교 분석 등 총 9개에 달하는 주제발표 후 마지막 날은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선암사, 조경유적지 등을 방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따른 홍보와 동북아의 조경관련 학문적, 기술적 교류를 위한 자리로 순천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