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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건축가 손 거친 'BMW 7시리즈' 전용공간엔…

왕실건축사 백준범, 김범수 작가 등 고품격 더한 예술공간 라운지 탄생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9.03 14: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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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해 이어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특별 문화 공간, '2012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7라운지)'를 서울 청담동에 6일 오픈한다.

7라운지는 내달 말 31일까지 운영되며, BMW 7시리즈 고객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라운지다. 7시리즈 고객들은 오페라 강의와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의 미니 콘서트, 스타일링 컨설팅 등 차별화된 문화 클래스를 공유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오는 6일 정식 오픈에 앞서 3일과 4일 양일간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뉴 7시리즈 클로즈드 룸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BMW코리아가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전용 라운지를 오는 6일 정식 오픈한다.

특히 이번 7라운지는 새로운 BMW 7시리즈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컨셉으로 영국왕립건축사 백준범(창조건축 상무)이 재해석한 독특한 오각형 셀 모양의 공간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라운지 내 냉각 시설 부화를 최소화한 효율적인 조명 디자인은 BMW가 추구하는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철학을 반영하는 등 BMW 뉴 7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품격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준 높은 예술작품 기획으로 명성이 높은 예화랑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7라운지 운영기간 내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라운지의 첫 인상을 결정지을 리셉션과 내부 갤러리에는 폐기된 필름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치는 김범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고품격 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BMW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와 품격이 반영된 곳이자,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BMW 코리아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BMW 오너로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가치와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담당 매니저가 1대 1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