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H자산운용은 오는 2월 2일 부터 일본부동산 및 중국주가지수에 연계한 ‘Tops 아시아 2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를 신한은행 전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Tops 아시아 2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는 홍콩 증권거래소의 중국 내 대표기업 지수인 항셍 중국기업지수(HSCEI)와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신탁투자회사지수(TSE REIT)에 연계되어 수익이 결정되며, 펀드 가입 이후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중간 평가 일에 홍콩HSCEI와 도쿄 TSE 리츠 두 지수 모두 기준지수(2/12~14 종가평균) 이상인 경우 연 1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이 펀드는 만기 시점인 3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경우도 두 지수와 상관없이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에는 6개월 미만의 경우 환매금액의 7%, 3년 미만은 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리테일영업 한병욱 팀장은 “향후 높은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기대되는 중국 주식 시장과 최근 일본의 경제회복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부동산시장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두 시장에 대한 상승 전망을 감안하면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고 리스크관리면에서도 만기 시 원금보존이 추구돼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