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 8월28일 대전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영선 전 국회 정무위원장(사진)을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김 신임회장은 국회의원 재직시 금융과 소비자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며 입법활동에 힘썼다. 특히 금융소비자 권익 확보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올해 초 금소연이 수여하는 ‘금융소비자권익 증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인연을 맺기도 했다.
금소연은 오는 9월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행복한 금융소비자,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금융소비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하며 ‘제4대 금융소비자연맹 신임 회장 취임식’도 함께 갖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초청해 ‘금융소비자 정책비전’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