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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은행, 연령대별 적금 3종 선보여

최대 0.3% 우대금리 제공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9.03 1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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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라저축은행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정기적금 상품 3종을 동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정기적금 3종은 그동안 지적됐던 금리우대를 위한 과도한 옵션을 배제한 것으로, 정기적금 불입금을 신라저축은행 보통예금계좌에서 인출되도록 자동이체 등록시 0.2%의 공통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각 상품별 가입조건에 따라 추가로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최대 0.3%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초·중·고·대학생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신라그린(Green) 정기적금’은 가입연도에 입학한 신입생이나 경시대회 입상자 등에 대해 추가로 우대금리 0.1%를 제공한다.

직작인의 목돈 마련을 위한 정기적금인 ‘신라블루(Blue) 정기적금’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나이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다. 신입사원 또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 직장인일 경우 추가로 0.1%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만 60세 이상 개인 노후 필요 자금 확보를 위한 상품인 ‘신라골드(Gold) 정기적금’은 가입 년도에 회갑, 고희, 팔순 등에 해당하거나 신라저축은행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 추가로 0.1%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라저축은행 관계자는 “학생층과 직장인, 노년층으로 가입대상을 구분해 조건별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연령별 니즈에 맞는 목돈마련을 계획할 수 있도록 3종 적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