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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THE CMA plus' 특판…최고 연 4% 확정금리

연말까지 3000억 한도 선착순·절세형 CMA가입 땐 세금우대까지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9.03 1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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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저금리 기조 속에서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기간에 따라 최초 연3.3%에서 최대 연 4%의 금리를 제공받고 예금자보호법으로 예금자 보호까지 되는 CMA(자산종합관리계좌) 상품이 출시됐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대표 김용범)은 3일부터 올 연말까지 모두 3000억원 한도로 'THE CMA plus'을 특별 판매한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하는 'THE CMA plus'는 입금과 함께 예치기간에 따라 하루만 맡겨도 최소 연 3.3%에서 1년 최대 4%의 금리를 확정하며, 증권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특판 기간에는 △1~90일 3.30% △91~180일 3.35% △181~270일 3.55% △271~364일 3.75% △365일 4%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상 일정한 고객요건을 갖추면 절세형 CMA자산관리계좌(2012년 8월13일 출시)에서 비과세 생계형과 세금우대형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THE CMA plus'의 혜택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신규가입 시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 면제와 함께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 익월 수수료를 면제한다. 특히 타 금융사의 상품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치기간과 금액, 전월 급여이체실적 등의 가입제한 조건이 전혀 없다.

이 증권사 서형종 상품M&S팀장은 "시중의 자산관리통장인 CMA와 비교해 볼 때 'THE CMA plus'는 별도 금액한도나 추가 조건 없이 고수익과 예금자보호를 모두 추구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절세형 CMA계좌까지 가입 가능해 자산관리에 큰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의 세제 개정안에 따른 세금혜택 축소 분위기 속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의 절세형 CMA자산관리계좌를 통해 적극적인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