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105560)은 1일 충남 천안에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서 낙과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100여명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를 찾아가 쓰러진 과일나무를 세우고, 땅에 떨어진 배가 썩어 2차 병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과를 수거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재해 발생시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