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1일 코스피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71포인트 오른 508.35에 거래를 마쳤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하락세가 우세한 모습이었다.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0.62% 소폭 하락하며 24만1000원에 장을 마쳤으며, 현대카드는 보합권에 벗어나 1.54% 내림세를 보였다.
현대다이모스는 현대모비스가 북경모비스변속기유한공사 지분을 양도했으나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대아산(1만4750원)은 11.32% 강세 마감해 1만4000원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제조업체 세메스는 0.28%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나 가장 많이 생산실적을 기록한 삼성메디슨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SDS(9만500원)는 8거래일 연속 하락을 상승 전환해 0.11% 강보합으로 나타냈으며 삼성SNS(5만2250원), 세크론(5만8500원), 시큐아이닷컴(1만200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LG계열 IT 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는 1.39% 내린 1만7750원으로 조정 받았으나 KT파워텔은 1.80% 오름세를 보이며 희비가 엇갈렸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은 추가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 마감됐으나 KDB생명은 2950원(-3.28%)으로 급락했다.
마이다스아아티(2만750원, 2.47%)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티맥스소프트(1만2750원)는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9250원(1.09%)으로 올라섰으며, 편의점 유통업체 BGF리테일(12만3500원)은 횡보세를 보였다.
지디는 0.33% 소폭 상승했으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7850원)와 아이센스(1만8500원)는 각각 3.29%, 1.37%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SK건설(3만6500원, -2.67%), 평안엘앤씨(3만1500원, -7.35%) 등은 내림세를 보였으며, 포스코건설(3만8000원), LS전선(5만4750원), SK텔링크(1만32500원), 세미머티리얼즈(3250원), 피케이밸브(8000원) 등은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다.
기업공개(IPO)는 씨제이헬로비전 승인에도 불구하고 약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청구기업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와이엠씨(5300원)는 낙폭을 축소했으나 1.85% 조정 받았으며, 우리로광통신(6850원, -2.14%)은 3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7000원선을 벗어났다.
여의시스템은 3.39% 급락하며 5700원에 머물렀으며, 에프엔에스테크 또한 전일대비 100원 하락한 4050원(-2.41%)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거래소 상장예심을 통과한 종합 유선 방송업체 씨제이헬로비전(1만7500원)은 16.28% 급등세를 보이며 1만7000원선을 단숨에 넘어섰다.
승인기업 맥스로텍은 전일의 상승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모다정보통신과 코이즈는 각각 8900원, 9300원으로 견조함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