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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2] LG 올레드TV, 유럽 시선 사로잡다

전시장 중앙 총 14대로 올레드TV 구성, 얇고 가벼운 장점 강조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8.31 13: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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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2 전시회에서 부스 입구 중앙에 총 14대의 올레드TV(모델명: 55EM9700)를 이용한 조형물을 제작,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조형물에 벽걸이형, 일반 스탠드형, 바닥부터 긴 봉으로 이어진 플로어(Floor) 스탠드형 등 3가지 디자인을 동시에 적용, 4mm의 얇은 두께와 10kg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했다.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 대표 구본준) 올레드TV(모델명: 55EM9700)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2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LG전자는 부스 입구 중앙에 총 14대의 올레드TV를 이용한 조형물을 제작,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화질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조형물에 벽걸이형, 일반 스탠드형, 바닥부터 긴 봉으로 이어진 플로어(Floor) 스탠드형 등 3가지 디자인을 동시에 적용, 4mm의 얇은 두께와 10kg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했다.

LG 올레드 TV는 ‘WRGB’ 방식의 OLED 기술을 적용해 △4 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무한대의 명암비 구현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다 얇은 4mm의 초슬림 디자인은 현재 선보인 TV중 가장 얇다. LG전자는 뒷면에 알루미늄 대신 고강도·고탄성 신소재인 CFRP(Carbon Fiber 탄소 섬유)를 외관 소재로 적용, 10kg의 초경량을 구현했다.